<숲 그림 보면서 더위 식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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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udio 작성일16-09-17 14:48 조회1,6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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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그림 보면서 더위 식혀요>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되는 때다. 시원한 숲 그림을 보면서 더위를 식혀보는 건 어떨까.
한국화가 김덕기가 그린 한여름밤의 시골 가로수길, 사진작가 민병헌이 그린 듯이 찍어낸 눈보라치는 숲, 이용석이 붉은 먹으로 그린 이국적인 숲, 젊은 화가 송명진의 만들어낸 초현실적인 초록 숲, 이명진이 어린시절 뛰어놀던 눈 쌓인 산 속을 거닐어보자.
관악구 남현동 사당 사거리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는 숲이나 바다, 산 등 대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교감을 표현한 미술작품을 모은 전시 '고요의 숲'이 열리고 있다.
한지를 가로로 분할해 고요한 하늘과 바다를 표현한 김보희의 한국화와 비닐을 수없이 쌓아 야산을 만들어낸 김윤수의 설치 등 유명 중견작가부터 한창 주목받는 신진작가까지 11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다음달 27일까지. 무료관람. ☎02-2124-8934.
No.: 170, Read: 31, Vote: 0, 2006/08/03 12:02:41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되는 때다. 시원한 숲 그림을 보면서 더위를 식혀보는 건 어떨까.
한국화가 김덕기가 그린 한여름밤의 시골 가로수길, 사진작가 민병헌이 그린 듯이 찍어낸 눈보라치는 숲, 이용석이 붉은 먹으로 그린 이국적인 숲, 젊은 화가 송명진의 만들어낸 초현실적인 초록 숲, 이명진이 어린시절 뛰어놀던 눈 쌓인 산 속을 거닐어보자.
관악구 남현동 사당 사거리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는 숲이나 바다, 산 등 대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교감을 표현한 미술작품을 모은 전시 '고요의 숲'이 열리고 있다.
한지를 가로로 분할해 고요한 하늘과 바다를 표현한 김보희의 한국화와 비닐을 수없이 쌓아 야산을 만들어낸 김윤수의 설치 등 유명 중견작가부터 한창 주목받는 신진작가까지 11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다음달 27일까지. 무료관람. ☎02-2124-8934.
No.: 170, Read: 31, Vote: 0, 2006/08/03 1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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