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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는 한해 아쉬움 달래는 '문화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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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udio 작성일16-09-16 01:10 조회1,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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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한해 아쉬움 달래는 '문화의 향기'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서로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소품들이 젊은 작가들이 출품, 선물전을 연다.

갤러리 드맹의 ‘크리스마스 인 樂-12월의 따뜻한 선물’전(3일~ 16일)과 아티누스 갤러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전-정해찬의 환상미술관’전(6일~18일)이 그것이다.

갤러리 드맹의 참여작가는 젊은 6인으로 김덕기, 송종림, 박다애, 이동기, 이강욱, 정헌조. 김덕기는 사랑이 담긴 가족의 모습을 정감있는 동양화로 담아내며, 송종림은 구슬작업을 통해 선물을 받은 듯 우리 눈을 즐겁게 하고, 이강욱은 섬세하게 반짝이는 비즈의 평면작업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아티누스 갤러리의 정해찬 환상미술관은 실물에 가까운 크기의 구체관절 인형 10점과 70여점의 일러스트로 구성된다. 인간과 조각 사이에 존재하는 인형이 또 하나의 예술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인다.


서울경제 2004/12/06
No.: 125, Read: 36, Vote: 0, 2005/01/15 1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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