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가을 2002 서울예고 동양화과 동문_디딤내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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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udio 작성일16-06-20 00:23 조회2,6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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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_이사가는 날_한지에 수묵채색_53×75cm_2002
서울의 가을
2002 서울예고 동양화과 동문_디딤내딤展
2002_0911 ▶ 2002_0917
초대일시_2002_0911_수요일_06:00pm
강재희_곽정명_구본아_권지현_김덕기_김미겸_김연
김은지_김은형_김지혜_김현지_김혜민_김호득_김희숙
남주현_노숙자_노신경_문위정_문정화_박서림_박현정
박효민_배은경_백지혜_성순득_송도전_심하용_여정민
오정민_유윤빈_이각현_이대용_이민하_이보연_이예승
이윤희_임혜란_정두희_정재호_정주연_주하영_주혜윤
함순옥_홍미림_홍사영_홍주희
가나아트센터
서울 종로구 평창동 97
Tel. 02_720_1020
올해로 열두 해를 맞이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하던데 정말 순식간에 많은 시간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디딤내딤 회원들의 치열한 삶과 생활에서 나오는 창작의 열기는 언제나 다른 이들에게 적지 않은 귀감이 되어왔고, 지금도 여전히 지루함 없는 향기를 지닌 꽃처럼 시절의 한 때를 거닐고 있습니다. ● 디딤내딤은 한국의 미술문화를 풍성하게 하는 하나의 코드로써 기성작가와 신진작가를 아우르면서 조심스럽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삶의 무게로 잠시 쉬고 싶은 마음이 살며시 찾아올 때에도 아직까지 변함 없이 디딤내딤은 그 자리에서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 땅에서 미술인의 삶이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한국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차가운 기온은 우리로 하여금 항성을 키우도록 하는 자극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러겠습니까? 비록 삶이 버겁고 어려워도 그림 그리는 일을 게을리 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한 의미에서 디딤내딤은 언제나 쉬어갈 수 있는 어머니 품과도 같습니다.
올해로 열두 해를 맞이합니다.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좋은 것을 권하는 그런 전시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 금년에는 www.didart.com 「2002 Didimnaedim Project」을 발족합니다. 서울예고는 우리 회원들의 예술세계를 제시하고 교육했던 요람과도 같습니다. 동문의 홈이되는 "www.didart.com"이 상호소통과 격려, 위로가 되는 장이 되도록 십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여러 가지 제시자료를 보내어 주시고, 전시에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귀하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 김덕기
No.: 60, Read: 16, Vote: 0, 2005/01/12 15:25:16
서울의 가을
2002 서울예고 동양화과 동문_디딤내딤展
2002_0911 ▶ 2002_0917
초대일시_2002_0911_수요일_06:00pm
강재희_곽정명_구본아_권지현_김덕기_김미겸_김연
김은지_김은형_김지혜_김현지_김혜민_김호득_김희숙
남주현_노숙자_노신경_문위정_문정화_박서림_박현정
박효민_배은경_백지혜_성순득_송도전_심하용_여정민
오정민_유윤빈_이각현_이대용_이민하_이보연_이예승
이윤희_임혜란_정두희_정재호_정주연_주하영_주혜윤
함순옥_홍미림_홍사영_홍주희
가나아트센터
서울 종로구 평창동 97
Tel. 02_720_1020
올해로 열두 해를 맞이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하던데 정말 순식간에 많은 시간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디딤내딤 회원들의 치열한 삶과 생활에서 나오는 창작의 열기는 언제나 다른 이들에게 적지 않은 귀감이 되어왔고, 지금도 여전히 지루함 없는 향기를 지닌 꽃처럼 시절의 한 때를 거닐고 있습니다. ● 디딤내딤은 한국의 미술문화를 풍성하게 하는 하나의 코드로써 기성작가와 신진작가를 아우르면서 조심스럽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삶의 무게로 잠시 쉬고 싶은 마음이 살며시 찾아올 때에도 아직까지 변함 없이 디딤내딤은 그 자리에서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 땅에서 미술인의 삶이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한국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차가운 기온은 우리로 하여금 항성을 키우도록 하는 자극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러겠습니까? 비록 삶이 버겁고 어려워도 그림 그리는 일을 게을리 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한 의미에서 디딤내딤은 언제나 쉬어갈 수 있는 어머니 품과도 같습니다.
올해로 열두 해를 맞이합니다.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좋은 것을 권하는 그런 전시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 금년에는 www.didart.com 「2002 Didimnaedim Project」을 발족합니다. 서울예고는 우리 회원들의 예술세계를 제시하고 교육했던 요람과도 같습니다. 동문의 홈이되는 "www.didart.com"이 상호소통과 격려, 위로가 되는 장이 되도록 십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여러 가지 제시자료를 보내어 주시고, 전시에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귀하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 김덕기
No.: 60, Read: 16, Vote: 0, 2005/01/12 15: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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