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화장대- 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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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udio 작성일21-02-22 23:10 조회6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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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화장대- 봄단장
도시의
회색 겨울은 가고
이제 따사로운 바람이
이는 봄이 오네.
거리엔
노랑과 분홍으로
옷을 입겠고,
살랑이는 마음은
꽃향기를 따라 흘러가겠지...
오래 묵은 방안구석의 먼지를 밖으로 보내보고,
두꺼운 털옷들도 정리를 하지
화장대 위의
가족들의 사진도 바꿔 보며
따사로운 봄날을 맞이하네.
2002.2.27 dukki
No.: 48, Read: 25, Vote: 0, 2005/01/06 10:45:37
도시의
회색 겨울은 가고
이제 따사로운 바람이
이는 봄이 오네.
거리엔
노랑과 분홍으로
옷을 입겠고,
살랑이는 마음은
꽃향기를 따라 흘러가겠지...
오래 묵은 방안구석의 먼지를 밖으로 보내보고,
두꺼운 털옷들도 정리를 하지
화장대 위의
가족들의 사진도 바꿔 보며
따사로운 봄날을 맞이하네.
2002.2.27 dukki
No.: 48, Read: 25, Vote: 0, 2005/01/06 1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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